회린이 │회알못 │무료 회계 강의 교육 │상품 매매 기업 │실지 재고 조사법 │회계 순환 과정 │상기업 재무제표 작성

회린이, 회알못을 위한 이번 무료 회계 강의는 상품 매매 기업의 회계 순환과정을 통한 재무제표 작성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실지 재고조사법의 경우 결산 수정 분개 시, 매출원가를 도출하는 3단계 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상품 매매 기업과 실지 재고 조사법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들을 회계에서 상품 매매 기업이라 한다. 즉 상품 매매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기업이라 보면 된다. 흔히 상품 매매 기업을 줄여서 상기업이라고도 한다. 

 

상기업이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재고자산이라 하며, 상품은 대표적인 재고자산 계정과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재고자산의 수량을 결정하는 방법은 크게 실지 재고 조사법과 계속 기록법으로 구분하며, 이 중 이번 회린이를 위한 무료 회계 강의에서는 실지 재고 조사법을 중심으로 상기업의 회계 순환과정과 이를 통한 재무제표 작성 방법에 관하여 설명한다. 

 

실지 재고 조사법 

재고자산의 수량을 결정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실지 재고 조사법의 가장 큰 특징을 회계 기간 중 매출원가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상품(매입)의 입고는 기록하되, 출고(매출원가)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점에서 편리한 것은 사실이나, 장부 수량과 실제 수량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감모손실이 파악되지 않고, 이로 인해 매출원가는 과대 계상된다는 문제가 있어 재고자산 관리 차원에서는 적합한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실지 재고 조사법은 결산 수정 분개시, 매출원가를 도출하는 3단계(혹은 2단계)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말에 실사를 통해 기말 재고 자산 수량과 단가를 확정 지어야 한다. 이처럼 실제 재무상태표에 보고될 기말 재고자산금액이 결정되면, 판매 가능금액(기초재고 + 당기 매입액)에서 확정된 기말 상품 재고액을 차감하여 매출원가를 역으로 추정한다. 

 

즉 기말 실사 결과를 통해 남아 있지 않은 재고자산은 판매된 것으로 간주되는데, 실제 판매가 된 것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분실 혹은 도난으로 인해 해당 재고자산이 없다면, 부정확한 기말잔액이 기록될 뿐만 아니라 판매된 것으로 해당 재고자산이 간주되어 매출원가가 과대계상되어 매출총이익은 해당 금액만큼 과소 계상되는 문제가 파생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회린이를 위한 무료 회계 강의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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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번 회린이를 위한 무료 회계 강의는 지난 시간까지 공부했던 회계 순환과정을 상기업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상품 매매 기업의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방법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중요한 점은 실지 재고 조사법이 재고자산 관리 방법으로서 왜 적합하지 않은 방법인지 이해하는 것이며, 힌트는 재고자산 감모손실이라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